웹브라우저2 웹페이지는 서버에서 날아오는 걸까?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면 브라우저가 서버를 찾아간다. 지금까지의 글에서 DNS와 라우터, TCP/IP와 HTTP, URL과 웹서버를 차례로 살펴본 이유도 결국 이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였다.브라우저는 필요한 자료가 있는 곳을 찾아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그 요청에 맞는 내용을 다시 돌려준다. 사용자는 그 결과를 화면으로 보게 된다.겉으로 보면 과정은 단순하다. 주소를 입력하고 잠시 기다리면 웹페이지가 나타난다. 하지만 서버에서 사용자 화면까지 오는 과정을 조금만 안쪽에서 살펴보면 생각보다 여러 일이 이어진다.우리가 보는 웹페이지도 서버 안에 완성된 그림 한 장으로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웹서버가 자료를 보내면 브라우저가 그것을 읽고 화면에 맞게 구성한다.한줄 요약웹페이지는 서버에 저장된 완성된 화면을 그.. 2026. 8. 24. 웹서버는 수많은 요청을 어떻게 처리할까? 앞선 글에서는 URL을 따라 브라우저가 원하는 서버와 자료를 찾아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주소창에 입력한 한 줄의 주소 안에는 서버를 찾기 위한 도메인과 서버 안에서 원하는 자료를 가리키는 경로 등이 함께 들어 있었다. 브라우저는 이 정보를 이용해 요청을 만들고 인터넷을 통해 서버로 보냈다.그렇다면 그 요청이 서버에 도착한 뒤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평소에는 별로 생각할 일이 없다. 뉴스 제목을 누르면 기사가 열리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잠시 뒤 검색결과가 나타난다. 로그인을 하면 내 이름이 표시되고 쇼핑몰에서는 내가 주문했던 상품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그런데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나 혼자일 리는 없다.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라면 같은 시간에도 누군가는 기사를 읽고, 누군가는 로그인하고, 다른.. 2026.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