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불확실성1 위성은 어떻게 다시 찾을까? 궤도 예측과 첫 교신을 준비하는 지상국 2026년 10월 7일, 누리호가 다섯 번째 비행을 마쳤다. 우주항공청은 같은 날 저녁 초소형군집위성 2~6호 다섯 기 모두 지상국과 초기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성을 실어 보낸 발사체의 비행 뒤에, 지상에서 그 위성을 만나고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진 것이다.배를 추적할 때에는 새 관측이 예상 위치와 얼마나 맞는지 살펴보았다. 앞선 글에서는 그 위치를 하나의 정확한 점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오차의 크기와 방향까지 함께 다루었다. 이번에는 같은 질문을 우주로 옮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성이 언제, 어느 방향에 있을지 지상국은 어떻게 알고 안테나를 움직일까.누리호 소식은 이 원리를 이해할 출발점이다. 아래 내용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한 일반적인 위성 추적·교신의 원리이며, 이번 군집.. 2026. 10. 8. 이전 1 다음